-2022년 10월 25일 새로 국회의원이 된 여성을 맞는 뉴질랜드 의회 <br /> <br />-전 하원 의장이 아일랜드 대사로 떠나면서 의원직 승계한 소라야 페키 메이슨 의원 <br /> <br />-마오리어로 서약하는 페키 메이슨 의원 <br /> <br />-뉴질랜드 의회 역사에 남을 중요한 순간 <br /> <br />-남성인 전 의장이 사임하고 여성이 의원직 승계하면서 <br /> <br />-남녀 비율 처음으로 역전 <br /> <br />-남성 59 여성 60 <br /> <br />-뉴질랜드 최초의 여성 외무장관의 반응 <br /> <br />-나나이아 마후타 / 마오리족 출신 외무부 장관, 1996년, 26세에 국회의원 당선 <br /> <br />"뉴질랜드가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해서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생각합니다. 우리는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최초의 국가였습니다. (기자 : 시간이 좀 걸렸죠?) 시간이 걸렸지만 시계를 되돌리는 건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이정표를 세운 걸 축하해야죠" <br /> <br />-니콜라 윌리스 / 뉴질랜드 국민당 부대표 <br /> <br />"공역 영역에서 여성이 평등하게 선출되는 게 당연한 나라에서 제 딸들이 자라서 정말 기쁩니다. 대단한 일입니다" <br /> <br />-마라마 데이비슨 / 뉴질랜드 녹색당 공동당수 <br /> <br />"지금은 변화의 순간입니다. 녹색당은 50대 50을 넘었습니다. 우리는 여성의 비율이 70%에 달합니다. 이제 때가 됐습니다.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평등한 역할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.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. 예를 들어 급여 투명성과 같은 부분도 바꿔나가야 합니다. 여전히 여성들이 남성보다 급여를 덜 받도록 하면서 50대 50을 유지할 수 없어요. 그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" <br /> <br />-딱 한 남자의 반응을 들어봅니다 <br /> <br />-그랜트 로버트슨 / 뉴질랜드 부총리 <br /> <br />"뉴질랜드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 지난 몇 년간 성평등을 향해 우리는 크게 진전했습니다. 총독과 총리, 대법원장이 여성인데 이제 국회의원 50%가 여성입니다. 성 평등에 관해 항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뉴질랜드가 정말 자랑스러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" <br /> <br />-참고로 전 세계 국회의원 중 여성 비율은 약 26% <br /> <br />-여성 의원이 50% 이상인 나라 쿠바, 멕시코, 니콰라과, 르완다, 아랍에미리트, 뉴질랜드 <br /> <br />-구성 방병삼 <br /> <br />#뉴질랜드_의회_남녀_비율_역전 <br /> <br />#뉴질랜드_여성_의원_더_많아졌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10271304455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